위너, 한편의 드라마 같은 무대…남태현 침대 퍼포먼스까지 [2014멜론뮤직어워드]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위너가 한 편의 드라마 같은 무대를 선보였다.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2014 멜론뮤직어워드'에서는 위너가 출연해 'SERENADE', '끼부리지마', 'DIFFERENT', '걔 세'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위너는 미리 준비된 영상을 통해 다양한 콘셉트를 선보였다. 그간 보지 못했던 퍼포먼스와 댄스로 단체 무대를 꾸민 위너는 각기 다른 개인 무대로 시선을 모았다.

특히 남태현은 여성 댄서와 함께 침대 위에서 애절한 연인의 모습을 퍼포먼스로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멤버들 5명이 각기 다른 매력으로 다양한 무대를 꾸몄다. 마지막으로 '공허해'를 열창한 위너는 신인상 수상자 다운 무대를 펼쳤다.

한편 시상 부문으로는 멜론뮤직어워드 TOP10을 비롯해 아티스트상, 베스트송상, 앨범상, 신인상 등 주요상 부문과 인기상, 뮤직스타일상, 특별상 등 총 19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올해 TOP10에는 비스트, 엑소, 태양, god, 2NE1, 걸스데이, 씨스타, 아이유, 위너, 악동뮤지션이 1차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그룹 위너.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