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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카트'가 개봉 첫날 10만 관객을 동원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카트'는 개봉 당일인 13일 하루동안 10만 86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사전 시사회를 포함한 누적 관객수는 13만 1291명이다.
'카트'는 대형마트의 계약직 직원들이 부당 해고를 당한 이후 이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염정아, 김영애, 문정희, 김강우, 황정민, 천우희, 이승준 등이 출연했으며, 도경수(엑소 디오)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스오피스 1위는 극장가 비수기를 낀 '인터스텔라'가 차지했다. 이날 '인터스텔라'는 35만 9135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304만 6351명이다.
'패션왕'은 3만 4047명을 동원해 흥행 3위를 차지했으며, '아더 우먼' '나를 찾아줘' '올브스' '퓨리' '왓 이프'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영화 '카트' 포스터. 사진 = 명필름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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