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잠실학생체 윤욱재 기자] KBL 대표 장수 용병 애런 헤인즈(33·SK)가 개인 통산 5800득점 고지를 밟았다.
헤인즈는 1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펼쳐진 2014-2015 KCC 프로농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1쿼터에만 11득점을 올리는 활약을 펼쳤다.
공교롭게도 헤인즈는 이날 경기 전까지 개인 통산 5800득점에 11점만을 남기고 있었다.
헤인즈는 1쿼터 종료와 동시에 덩크슛을 꽂으며 버저비터를 완성했다. 이날 경기에서의 11번째 득점. 아울러 개인 통산 5800번째 득점이기도 했다.
헤인즈의 5800득점 기록은 프로농구 사상 16번째로 기록된 것이다.
[SK 헤인즈가 14일 저녁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된 '2014-2015 KBL 프로농구' SK 나이츠 vs 삼성 썬더스의 경기에서 덩크슛을 넣고 있다. 사진 = 잠실학생체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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