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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시스템 향한 시선변화, ‘금액’보다 ‘냉정한 마인드’

시간2014-11-15 06:49:50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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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포스팅시스템을 둘러싼 시선이 바뀌고 있다.

김광현의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행이 가시화됐다. 포스팅 최고응찰액은 200만달러. 애당초 SK는 수용하지 않으려고 했다. 그러나 김광현은 돈이 아닌 꿈을 택했다. SK는 에이스의 진정성을 믿어줬다. 김광현과 샌디에이고의 연봉협상은 내달 11일까지 가능하다.

샌디에이고 언론은 김광현을 4~5선발급, 혹은 왼손 불펜감으로 본다. 그러나 최근 현지에서 샌디에이고가 물방망이를 보강하기 위해 1~3발 투수를 트레이드 할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는 점, 포스팅 금액 200만달러 자체가 아주 헐값은 아니라는 점에서 선발투수 정착에 대한 희망도 생기고 있다. 샌디에이고에 왼손투수가 풍족하지 않아 김광현이 얼마든지 경쟁할 기회가 있다는 전망. 양현종과 강정호 역시 에이전트를 선임한 상황에서 신중하게 판세를 읽고 있다는 후문이다.

▲돈 아닌 꿈, 그리고 분명한 전략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로 가려는 선수들의 트렌드, 그들을 바라보는 시각이 예전과는 달라졌다. 과거 이상훈(60만달러) 임창용(65만달러), 진필중(2만5000달러), 최향남(101달러) 등이 포스팅시스템에 도전했을 때는 상대적으로 자신을 미국에 충분히 소개하지 못했고 확실한 전략을 마련하지도 못했다. 이들은 예상과는 달리 터무니 없는 금액이 포스팅 금액으로 책정되자 도전을 멈췄다. 물론 이상훈과 임창용은 일본을 거쳐 메이저리그로 갔고, 최향남은 최후의 도전을 위한 상징적 금액이긴 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포스팅 금액은 그 선수의 자존심과 가치를 드러내는 척도. 당시 그들과 원 소속구단은 헐 값엔 가지 않겠다는 신조가 강했다. 충분히 해 되는 선택.

이는 지금도 마찬가지다. SK가 잠시 망설인 건 ‘200만달러는 너무한 금액’이란 충격을 받았기 때문이었다. 또 포스팅 금액이 높게 책정돼야 연봉도 많이 받을 수 있고, 그만큼 메이저리그서 기회도 더 많이 받을 수 있다. 류현진이 메이저리그서 성공적으로 정착한 것도 애당초 포스팅 과정에서 빅마켓 LA 다저스가 가세했고, 실제로 2573만달러를 부르면서 류현진의 가치를 높게 봤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류현진 이후 현재 국내에서 해외진출을 노리는 선수들 중 류현진 급의 파괴력을 지닌 선수는 없다. 앞으로도 국내 선수 중에서 류현진급 이상의 계약을 따내는 사례가 나올 것인지도 의문. 그런데 김광현과 양현종, 강정호의 경우 메이저리그에 가고 싶은 의지가 대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점에서 김광현과 양현종의 포스팅시스템 접근은 매우 인상적이다. 김광현이 “어느 보직이나 관계없다”라는 말을 한 건 불펜을 받아들이면서 자신의 가치를 깎는다고 비쳐질 수도 있지만, 김광현 스스로 자신의 경쟁력을 냉정하게 판단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단순히 자존심을 내세우지 않고 일단 최대한 유리한 조건으로 계약하되, 실력으로 보여주겠다는 인상이 강하다.

▲신중한 양현종-강정호

양현종도 본격적으로 포스팅 절차를 밟는다. 야구관계자들에 따르면, 양현종은 다음주 초에 공식적으로 KBO를 통해 메이저리그에 포스팅시스템을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 일단 김광현보다 포스팅 절차를 늦게 밟는 것부터가 남다르다. 이제까지 포스팅시스템에 입찰했던 대부분 선수는 포스팅시스템 일정이 시작되는 11월 초에 곧바로 절차를 밟았다. 그러나 양현종은 일단 김광현의 행보를 지켜보고 한 템포 늦추겠다는 의지가 보인다.

한 야구관계자는 “양현종이 신중하게 움직이는 것 같다. 사실 류현진처럼 엄청난 대우를 받는 건 힘들다는 걸 알고 시작하는 것 아닌가”라고 했다. 양현종은 포스팅시스템을 천천히 신청하되, 그만큼 준비를 착실히 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살펴보려는 의도도 있다. 양현종 역시 김광현과 마찬가지로 기복이 있고, 제구력이 들쭉날쭉 하는 편. 또 양현종은 아무래도 김광현보다 미국 현지에서 덜 알려졌다. 양현종 에이전시(MVP 베이스볼 에이전시)서 좀 더 착실하게 협상 전략을 마련한다고 볼 수도 있다.

강정호 역시 마찬가지. 메이저리그서 동양인 타자가 성공한 사례가 추신수, 스즈키 이치로, 마쓰이 히데키 정도다. 하물며 국내에서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입단을 타진한 사례조차 거의 없다. 때문에 미국에서 더욱 보수적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 파워를 갖춘 유격수라는 분명한 강점은 있지만, 수비력에서 끊임없이 문제점이 지적됐다. 한국시리즈 부진도 미국 관계자들의 머리 속에 남아있을 수 있다. 이 관계자는 “강정호 역시 에이전시에서 철저히 협상전략을 짜고 있는 것으로 안다”라고 했다. 에이전트 엘런 네로가 강정호의 포스팅 입찰 시기를 메이저리그 원터미팅 이후로 늦출 것이란 외신 보도도 나온 상태.

류현진 급의 대우와 계약은 어차피 쉽지 않다. 당연히 차분히, 그리고 냉정하게 판세를 짚을 필요가 있다. 김광현은 자신의 꿈을 위해 불펜도 마다하지 않을 기세다. 양현종과 강정호에게도 차분한 움직임이 감지된다. 예년 포스팅시스템 분위기와는 확실히 다르다.

[김광현(위), 양현종(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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