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한국명 고보경)가 공동 3위로 올라섰다.
리디아 고는 15일(한국시각) 멕시코 멕시코시티 클럽 데 골프 멕시코(파72, 6804야드)에서 열린 2014 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베테이셔널(총상금 100만달러) 2라운드서 보기 2개를 범했으나 버디 5개를 곁들여 3언더파 69타를 써냈다. 리디아 고는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폰아농 펫람(태국), 아사하라 무뇨스(스페인)와 함께 공동 3위에 위치했다.
크리스티나 김이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폴라 크리머(미국)가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2위에 올랐다. 유소연(하나금융그룹), 펑샨산(중국), 제리나 필러(미국)가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7위를 형성했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KB금융그룹)는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로 10위에 위치했다. 박인비와 함께 올해의 선수 수상을 다투는 세계랭킹 2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중간합계 2오버파 246타로 공동 27위에 위치했다. 박인비는 올해의 선수 포인트 217점이다. 루이스는 229점으로 선두다.
[리디아 고. 사진 = LPGA 홈페이지 캡쳐]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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