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앤디 마르테가 kt 위즈와 1년 100만달러에 계약했다.”
10구단 kt가 새 외국인타자를 선발한 것 같다. 2009년과 2010년 두산과 넥센에서 뛰었던 크리스 니코스키는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앤디 마르테가 kt 위즈와 1년 100만달러에 계약했다”라고 적었다. 한국야구 소식을 전하는 MY KBO 역시 니코스키의 코멘트를 전했다. 니코스키는 현재 현역 생활을 접고 미국 현지에서 야구 칼럼니스트로 지내고 있다.
마르테는 메이저리그 통산 307경기서 타율 0.218 21홈런 99타점 86득점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서는 12시즌 동안 통산 1036경기서 타율 0.280 163홈런 635타점 539득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애리조나 산하 마이너리그서 타율 0.329 19홈런 80타점을 기록했다.
마르테는 현재 도미니카 원터리그서 활약 중이다. 아직 kt의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았다.
[앤디 마르테. 사진 = 마이너리그 홈페이지 캡쳐]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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