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결혼후 15kg 쪘다, 현재 몸무게 107kg" 고백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김태우가 몸무게를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 김태우는 자신의 몸무게가 100kg이 넘는다고 고백했다.

이날 김태우는 딸 김소율, 김지율 양과 함께 운동을 하기로 했다. 또 이 과정에서 다이어트도 결심했다.

이에 대해 김태우의 아내 김애리 씨는 “남편의 몸무게를 모른다. 한번도 내게 노출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후 김태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결혼 후 15kg 정도가 쪘다. 지금 106~107kg이 나간다”고 털어놨다. 또 10kg 감량에 실패하는 여장을 하겠다는 공약도 제작진에게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김태우 가족은 살을 빼기 위해 크레용팝 ‘빠빠빠’에 맞춰 질렬 5기통 댄스를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오마베’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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