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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뮤지컬 배우 류승주가 약 4년만에 출근을 한 후 ‘워킹맘’으로서 부딪히는 현실적인 문제에 괴로워 했다.
15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 엄마없이 하루를 보내는 ‘태남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류승주는 그간 전업주부로 시간을 보내다가 좋은 기회를 얻어 일을 시작하게 됐다. 아이들을 남편 리키김에게 맡기고 나가야 하는 것. 다행히 리키김은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일을 하고 있는 류승주에게 영상 통화를 건 후엔 상황이 달라졌다. 김태린 양, 김태오 군이 엄마의 모습에 눈물을 터뜨렸기 때문이다.
이 모습을 본 후 류승주도 괴로워 하며 눈물을 글썽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리키김은 “난 아이들과 놀아주는 걸 정말 잘한다. 그러나 아이가 엄마를 찾는 순간부터 아무 것도 못한다”고 말했다.
[류승주. 사진 = SBS ‘오마베’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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