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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이동욱이 박준형과 잭슨의 아빠로 나서 진땀을 뺐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2'(이하 '룸메이트2') 28회에는 김장을 담그기 위해 농수산물 시장으로 향한 '룸메이트' 멤버 배종옥, 허영지, 잭슨, 박준형, 이동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지한 모습으로 장을 보는 왕언니 배종옥, 막내 허영지와는 달리, 박준형과 잭슨은 장보기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 두 사람은 칼싸움을 하며 마치 어린 아이같은 모습을 보였고, 이동욱은 이들의 돌발행동을 제지했다.
이동욱은 "그만 해라"라며 만류했고, 보다못한 허영지는 두 사람이 갖고 있던 야구방망이를 압수했다.
이어 박준형은 마를 보며 "가다나다라'마'바사!"라고 소리쳤고 "김치에 마를 넣자"고 주장했다. 또 홍콩에서 온 잭슨은 "여기는 치즈 없느냐"라며 김치에치즈를 넣자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박준형 잭슨.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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