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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MIB 멤버 강남이 늘어난 통장잔고를 자랑했다.
16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속사정쌀롱'에는 가수 이상민과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사람들의 심리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출연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 중 가수 윤종신은 "강남의 꿈이 이뤄졌다고 들었다"며 얘기의 운을 띄웠고, 강남은 "드디어 정산을 받았다. 통장잔고가 256배가 됐다"고 털어놨다.
이에 윤종신은 "그럼 처음이 1원이었어도 최소 256원은 되겠다", 시사평론가 진중권은 "256배는 2의 8승이다" 등 제각기 독특한 축하의 말을 건넸다.
강남은 "다들 천재 같다. 정산 후 80만 원이 들어왔다. 행복하다. 역시 우리 (소속사) 대표님은 돈을 떼어먹는 사람이 아니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룹 MIB 멤버 강남.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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