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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자신의 우상이었던 가수 성시경과 듀엣 무대를 펼쳤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녹화에는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과 은혁이 게스트로 출연해 G11과 토론을 나눴다.
녹화 중 은혁은 "규현이 성시경의 라이브 버전 CD를 들으면서 성시경이 콘서트에서 했던 멘트나 호흡까지 다 외울 정도로 성시경의 열렬한 팬이다"며 얘기의 운을 띄웠다.
이에 방송인 전현무는 "G11 중 장위안과 기욤이 성시경의 팬이니까 두 사람에게 인정받을 수 있을지 노래를 들어보자"고 제안했고, 규현과 성시경은 '두 사람'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 후 전현무는 규현을 향해 "이 정도 실력이면 JTBC '히든싱어' 성시경 편에 나오지 그랬냐"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비정상회담'은 17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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