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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고(故) 김자옥 동생 SBS 김태욱 아나운서가 고인의 빈소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다음주께 복귀한다.
SBS 측 관계자는 17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김태욱의 기분 좋은 밤'은 17, 18일 녹음 방송으로 대체된다. 19일부터는 대체 진행자가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일주일 정도의 휴가가 될 것이고 다음주께 복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태욱 아나운서의 누나 고 김자옥은 지난 16일 오전 7시 40분 별세했다. 향년 63세. 사인은 폐암에 따른 합병증이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14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9일 오전 8시 30분이다.
[故 김자옥의 동생 김태욱 SBS 아나운서(왼쪽), 故 김자옥. 사진 = 사진공동취재단]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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