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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성시경이 겨울송으로 컴백한다.
성시경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성시경은 오는 12월 초 새 앨범 발매를 확정 지었다"며 "이번에 발매될 앨범은 겨울에 어울리는 '윈터 스페셜' 성격을 띈 시즌 앨범이 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발매될 성시경의 앨범은 지난 2011년 9월 발표한 7집 앨범 '처음' 이후 3년만에 발매되는 앨범이다. 성시경표 감미로운 보컬이 겨울 감성을 만나 어떤 결과물이 탄생할지에 대한 기대를 한층 불러 모으고 있다.
현재 성시경은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과 '마녀사냥', 케이블채널 올리브 '신동엽, 성시경은 오늘 뭐 먹지?',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등 케이블부터 지상파 프로그램까지 섭렵, 지적이면서도 위트 있는 매력을 선보이며 예능인으로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성시경은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총 3일간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열리는 '성시경 전국 투어 콘서트 겨울'을 앞두고 있다.
[가수 성시경. 사진 =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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