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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서태지가 2014 MAMA(Mnet Asian Music Awards) 무대에 참석한다.
신형관 상무는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진행된 2014 MAMA 기자간담회에서 "서태지가 특별 무대를 선보이기로 확정했다"고 말했다.
또 한동철 국장은 "서태지는 이번 MAMA 본상 후보에 올라 경쟁하고 있다. 서태지가 MAMA를 통해 좋은 무대를 전세계 팬들에게 보여주다면 영광스러운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12월 3일 홍콩에서 열리는 ‘2014 MAMA’에서는 엑소, GD, 태양, 블락비, 방탄소년단 등이 출연한다.
[2014 MAMA 기자간담회(위)와 서태지. 사진 = 엠넷 제공,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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