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 패밀리' 첫 대본리딩, 벌써부터 자연스러운 케미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새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극본 김신혜 연출 주동민)의 첫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밤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진행된 '떴다 패밀리' 대본 리딩 현장에는 주동민 프로듀서와 김신혜 작가를 비롯 배우 진이한, 박원숙, 박준규, 한민채, 오상진, 최종훈, 안혜경, 정한헌, 최정원, 이종남 등이 참석했다.

첫 리딩 임에도 불구 배우들은 각자의 캐릭터들에 녹아들어 촬영 현장 같은 뜨거운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배우들 간 자연스러운 케미를 만들어냈다.

'떴다 패밀리'는 가족을 버리고 떠났다가 50년 만에 돌아온 할머니가 가져온 200억 유산을 둘러싸고 일어난 유산 쟁탈전을 통해 가족의 화해와 성장을 들여다보는 이야기로, 이정현과 진이한이 주인공을 맡았다.

한편 '떴다 패밀리'는 '모던파머' 후속으로 내년 1월 3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된다.

['떴다 패밀리' 대본 리딩 현장. 사진 = '떳다 패밀리'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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