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조 알바레즈 코치가 SK, 그리고 김용희 감독과 다시 호흡을 맞춘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2015시즌을 이끌 코칭스태프 보직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1군은 김용희 신임 감독을 중심으로 김경기 수석코치, 김상진,김원형 투수코치, 김무관(전 LG),정경배 타격코치, 조 알바레즈,백재호 내야수비 및 작전코치, 조원우 외야수비 및 주루코치, 하세베 유타카(전 KIA) 배터리코치, 김용진 트레이닝코치, 허재혁,이형삼 컨디셔닝코치로 구성했다.
퓨처스팀(2군)은 세이케 마사카즈 감독, 조웅천 투수코치, 강혁 타격코치, 박정환 수비코치, 윤재국 주루코치, 허일상(전 상무) 배터리코치, 유태현 컨디셔닝코치가 담당한다.
강화 드림파크 개장에 맞춰 1~2년차 입단 신예들로 새롭게 구성되는 루키팀은 김대진 책임 및 타격코치, 김경태 투수코치, 손지환 수비코치, 최창호 재활코치가 맡는다.
신규 영입 코치는 김무관, 조 알바레즈, 하세베 유타카, 허일상 등 4명이며 이중 김무관, 하세베 코치는 일본 가고시마 마무리 캠프에 합류해서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 1군 및 루키팀 컨디셔닝코치는 추가로 영입할 예정이다.
한편, 조 알바레즈 코치는 1995년 롯데 자이언츠 소속으로 김용희 감독과 호흡을 맞추며 사상 첫 200도루를 합작했으며 SK에서도 2012년 코치로 활동했다.
[조 알바레즈 코치.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