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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5집 미니앨범 타이틀곡 '러브(LUV)'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17일 낮 12시 에이핑크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에이핑크의 '러브'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에이핑크는 첫사랑을 그리워 하는 감정을 담아냈으며, 늦가을 낙엽이 쌓인 배경과 쓸쓸히 혼자 있는 방안이 어우러지면서 특유의 아련함을 잘 표현했다.
소속사측은 "이번 뮤직비디오 속에서는 그리움과 아련함을 잘 표현하는게 관건이었는데, 멤버들이 표현을 잘 해준 것 같다. 멤버들이 서로 조언과 격려를 함께 나누며 촬영을 진행 하면서 무리없이 마무리를 지었고, 완성도 높은 뮤직비디오가 나오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번 뮤직비디오 연출은 에이핑크와 오랜 시간 함께 작업을 해 왔던 쟈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에이핑크는 오는 20일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21일 KBS 2TV '뮤직뱅크'로 첫 컴백 무대에 오른다. 앨범 공개는 오는 24일 0시.
[걸그룹 에이핑크 뮤직비디오 티저. 사진 =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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