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김영광, 박신혜 쫓는 눈빛 추적자 등극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김영광이 박신혜를 쫓는 '눈빛 추적자'에 등극했다.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제작진은 측은 17일 박신혜와 그를 바라보는 김영광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앞서 걸어가는 박신혜와 그를 한 발짝 뒤에서 바라보는 김영광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영광은 박신혜가 자신을 쳐다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시선 레이더망에 그를 담으며 박신혜를 쫓고 있어 궁금증을 모은다.

또 김영광의 박신혜를 바라보는 눈빛에서 그를 향한 애정이 엿보여 이목을 집중시키며, 두 사람 사이의 인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는 함께 보도국 면접을 보게 된 최인하(박신혜)와 서범조(김영광)의 모습으로, 두 사람의 정식 첫 대면이 이뤄진다.

특히 인하와 범조의 사이에는 숨겨진 사연이 존재한다고 해 이 사연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마주친 두 사람이 새로운 인연으로 거듭나게 될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불어 달포(이종석)와 인하의 사이에 인하만을 바라보는 범조가 나타나게 되면서, 이들의 사이가 어떻게 변모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피노키오' 제작사 측은 "이번 주 방송을 통해 인하와 범조의 이야기가 풀릴 예정이다. 더불어 본격적인 수습기자 도전기가 펼쳐질 예정"이라며 "새로운 인물들의 등장과 함께 더욱 재미있는 에피소드들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니 앞으로도 '피노키오'에 대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신혜와 김영광. 사진 = 아이에이치큐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