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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슈퍼스타K6' 출신 이해나가 SBS '미녀의 탄생' OST 주자로 나선다.
17일 SBS 관계자는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6' 심사위원 윤종신, 백지영, 김범수의 극찬을 받았지만 TOP 11 첫번째 생방송 무대에서 아쉬운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이해나가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극본 윤영미 연출 이창민)의 OST Part3에 전격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해나가 부른 '눈부셔'는 과거의 모습을 잊고 초절정 미녀로 재탄생한 사라(한예슬)의 아름다움과 당당함을 잘 표현한 톡톡 뛰는 가사와 경쾌한 기타 사운드 신스사운드가 잘 어우러진 인상적인 곡으로 지난 방송 분인 '미녀의 탄생' 6회에 한예슬의 역동적인 다이어트 장면에 삽입되면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눈부셔'는 비스트 '꿈을 꾼다', 딕펑스 '이 사람이다', 어반자카파 조현아의 '사는게 아니야' 등을 작곡하며 다양한 앨범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세대 작곡팀 어깨깡패가 작곡한 곡이다.
한편 이해나의 미녀의 탄생 OST Part3 '눈부셔'는 17일 정오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OST Part3 '눈부셔'. 사진 = SBS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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