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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일리야, "러시아에 UFO 아카데미 있다"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일일 비정상 러시아 벨랴코프 일리야가 자국에 UFO 아카데미가 있다고 밝혔다.
17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에는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 규현이 출연해 '세대 차이로 후배와의 모임을 피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시청자 안건을 대신 상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세계의 명문대학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벨랴코프 일리야는 "러시아의 대학 진학률은 약 90%정도다. 러시아 학생들이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 진학을 당연시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유세윤은 "만약에 대학에 진학하지 못하면 차별을 받냐?"고 물었고, 발랴코프 일리야는 "취직할 때 차별을 받는다"고 답했다.
발랴코프 일리야는 이어 "러시아의 명문대는 모스크바 국립대학교다. 노벨평화상 수상자 미하일 고르바초프와 화가 바실리 칸딘스키를 배출했다"며 "특이한 곳이 있는데, UFO 아카데미가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러시아 대표 발랴코프 일리야.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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