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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잇따른 부상으로 상승세를 잇지 못했던 라파엘 나달(세계랭킹 3위‧스페인)이 내년 1월 복귀한다고 밝혔다.
나달은 18일(한국시각) 스페인 스포츠 전문지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1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친선 토너먼트에 출전한 뒤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대회를 통해 복귀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계랭킹 3위에 올라 있는 나달이지만 올 시즌 그는 잇따른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 1월 호주오픈에서 등 부상을 당한 뒤 이후 여름에는 윔블던 대회에서 손목을 다쳤다.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니었지만 그는 경기에 계속 출전했다. 하지만 결국 지난달 스위스 인도어 오픈에서 조기 탈락한 뒤 올 시즌을 종료했고 이후 지난 4일 맹장 수술을 받았다.
나달은 “세계랭킹 1위를 할 때가 오히려 2,3위를 할 때보다 행복하지 않았다”며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은 코트에 나가는 것”이라고 말하며 하루 빨리 코트에 복귀하고 싶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라파엘 나달.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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