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축구대표팀의 슈틸리케 감독이 이란전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
한국은 18일 오후 9시55분(한국시각) 이란 테헤란 아자디스타디움에서 이란을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한국은 그 동안 이란 원정경기를 5차례 치러 2무3패의 고전을 펼쳐왔다. 축구대표팀에게는 이번 이란 원정경기 역시 쉽지 않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란 페르시아풋볼은 18일(한국시각) 이란전을 앞둔 슈틸리케 감독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이란전은 설욕이 목표가 아니다. 아시안컵을 앞두고 준비하는 경기"라며 "아시아 최고의 팀을 상대로 경기하게 되어 기쁘다. 쉬운 경기는 아닐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10만명을 수용하는 이란 아자디스타디움은 남성팬들만 입장이 가능해 폭발적인 열기를 뿜어낸다. 아자디스타디움에서 홈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은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 중 하나다. 슈틸리케 감독은 "멘탈적인 부문에서 선수들을 변화시킬 것"이라며 "10만명 수용의 경기장에 많은 관중이 들어차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의욕을 드러냈다.
한국은 역대전적에서 이란에 9승7무11패로 뒤져있다. 지난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에선 이란에 2연패를 당하는 등 한국은 최근 이란을 상대로 어려운 경기를 펼친 가운데 이번 평가전을 앞두고 있다.
[슈틸리케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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