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복스 김이지, '택시'서 최초 집+훈남 남편 공개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90년대를 풍미한 걸그룹 베이비복스가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오른다.

18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되는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 ‘90’s 아이콘 특집’에 베이비복스 김이지, 심은진, 간미연이 출연한다.

특히 지난 2010년 4월 동갑내기 신랑과 화촉을 밝히며 화제를 모은 김이지는 ‘택시’에서 방송 최초로 자신의 집과 훈남 신랑을 공개한다.

더불어 이들은 활동 당시 안티팬들과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베이비복스 불화설과 해체설에 관해 솔직히 입을 연다. 심은진은 탈퇴 당시 상황을 묻는 질문에 “팀보다 저 자신에 대한 문제가 있었다”고 솔직하게 토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함께 출연하진 못했지만 윤은혜와의 깜짝 영상 통화와 김이지의 결혼식 날 함께 축가를 부른 베이비복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최초로 공개돼 반가움을 더할 전망이다. 희로애락을 함께 겪은 멤버들의 마음 속 깊숙한 이야기와 끈끈한 우정이 모두 전파를 탄다.

특히 이 날 방송은 택시에 이어 김이지의 집에서 진행됐다. 방송 최초로 공개된 그녀의 집은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와 아이를 위한 인테리어가 돋보여 MC 이영자와 오만석을 감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사랑이 가득 묻어나는 집과 붕어빵 아들, 훈훈한 외모와 엘리트 매력이 돋보여 대학 시절 ‘연세대 소지섭’이라 불렸단 남편 송현석이 함께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8일 밤 12시 방송.

[걸그룹 베이비복스 멤버 김이지. 사진 = tvN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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