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통합 4연패를 달성한 삼성 라이온즈가 22일 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삼성은 18일 “대구 북구 산격동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오는 22일 ‘삼성 라이온즈 2014 팬 페스티벌’을 연다”고 발표했다.
행사에 참가하고 싶은 팬은 19일 오후 1시부터 구단 공식 홈페이지(www.samsunglions.com)를 통해 페스티벌 입장권 신청을 할 수 있다. 또 페스티벌 입장권을 소지한 참석자 3000명에게는 V8 기념 모자 및 티셔츠 세트가 제공된다. 행사 현장에서는 막대풍선 2500개와 응원 깃발 400개가 동원돼 한국시리즈 분위기도 재현할 예정이다.
우선 식전 행사로는 대구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30분간 선수단 사인회 및 포토타임이 열린다. 이어 치어리더, 마스코트 합동 공연이 펼쳐지며 지난 한국시리즈 하이라이트 동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다.
오후 2시 30분 시작되는 공식행사에선 류중일 감독의 인사말에 이어 장학금 전달식이 열린다. 지난 8월 24일 대구 SK전에서 시구를 맡았던 시각장애 학생 공민서군에게 이승엽이 선수단 대표로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시구 당일 이승엽이 공민서군을 마운드까지 안내한 뒤 홈런을 약속했고, 당시 경기에서 실제 홈런을 기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또 지난 5일 열린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안내견 '해냄'과 함께 시구를 펼쳐 감동을 안겨준 시각장애인 허경호씨도 공민서군과 함께 페스티벌에 참석한다. 삼성은 공민서군과 허경호씨 모두에게 시구 장면 사진이 담긴 대형 액자와 삼성전자 레벨 헤드셋을 선물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초청가수 노브레인과 노라조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이밖에도 팬들의 노래 경연을 삼성 선수 3명이 점수를 매기는 '라이온즈 슈퍼스타K'가 열리며, 주요 선수들의 인터뷰를 들을 수 있는 '라이온즈 토크콘서트'도 마련돼 있다.
한편 22일 행사 이후에는 참가한 팬들을 대상으로 갤럭시노트 엣지 3대, 삼성 노트북컴퓨터 2대와 TV, 냉장고, 세탁기 각 1대 등 경품 추첨 행사도 이어진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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