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평생 한번 밖에 받을 수 없는 신인왕 타이틀. 올해는 NC의 재간둥이 내야수 박민우(21)가 그 주인공이 됐다.
박민우는 18일 서울 양재동 The-K 호텔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MVP-신인왕 시상식에서 신인왕을 차지했다.
박민우는 올 시즌 118경기에 출장해 타율 .298 1홈런 40타점 50도루를 기록, 도루 부문에서 김상수(삼성·53개)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신인 자격을 가진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규정타석을 채워 꾸준함을 인정 받았다.
박민우는 박해민(삼성), 조상우(넥센)와의 경쟁 끝에 신인왕 타이틀을 품에 안았다. 가장 많은 71표를 받았다. 박해민은 119경기에 나와 타율 .297 1홈런 31타점 36도루, 조상우는 48경기에 등판해 6승 2패 11홀드 평균자책점 2.47을 기록했지만 신인왕의 영광을 차지하지 못했다.
박민우는 수상 후 "감독님과 코치님들, 그리고 선배님들께 감사하다. 좋은 선배님들과 야구해서 나에겐 최고의 한 해였다. 처음 풀타임 시즌을 뛰면서 배운 게 많았다. 아직 배울 게 많다는 것을 느꼈다. 내년에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로써 NC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신인왕 수상자를 배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해에는 이재학이 신인왕을 차지했고 올해는 박민우가 수상, 2년 연속 신인왕을 배출했다.
[박민우(NC)가 18일 오후 서울 양재동 The-K호텔 컨벤션센터2층 그랜드볼룸(전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최우수신인선수 선정 및 각 부문별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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