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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쥬얼리가 해체 위기를 맞았다.
쥬얼리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18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최근 하주연과의 계약이 만료됐고, 박세미 역시 이달말 계약이 끝난다"고 말했다.
지난 3월 김은정이 팀을 탈퇴하면서 쥬얼리라는 팀의 지속 가능성 및 새 멤버 투입 여부에 관심이 쏠린 바 있다. 그러나 김은정에 이어 하주연도 팀을 떠나고 박세미 역시 재계약에 대해 고민중인 상황이 돼 '쥬얼리'라는 브랜드는 지난 2001년 결성된 후 약 14년만에 해체될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관계자는 "현재 박세미가 MBC에브리원 시트콤 '하숙24번지' 촬영에 임하고 있어, 일정이 마무리 되면 다시 논의할 예정이다. 그때 해체 및 존속 여부가 정해질 것"이라고 해명했다.
가장 활동이 활발한 김예원의 행보는 정해진 바 없다. 관계자는 "김예원과의 계약 기간은 아직 남아있다. 앞으로 꾸준히 개인 활동을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쥬얼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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