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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선암여고 탐정단'의 주역들이 모두 모여 첫 대본리딩을 가졌다.
18일 종합편성채널 JTBC 새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극본 신광호 연출 여운혁) 측은 지난 12일 JTBC 본관에서 첫 대본 리딩을 가진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진지희, 혜리, 강민아, 스테파니 리, 이민지, 장기용, 한예준 등 떠오르는 신예들과 김민준, 이승연, 황석정 등 연기파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출발을 알렸다.
이에 앞서 여운혁 PD는 "재미있게 합시다. 재미없으면 죽일거다"라는 귀여운 협박으로 시작해 웃음을 터트렸다. 대박을 예감케 하는 시원한 웃음과 함께 포문을 연 여운혁 PD는 이어 "탐정단들의 호흡과 시너지를 위해 현장에서 더 웃길 것이다"라는 각오를 전하는 등 '선암여고 탐정단' 수장의 면모를 보였다.
무엇보다 '선암여고 탐정단' 배우들은 3시간이 넘는 리딩 시간 내내 한 명의 배우도 빠짐없이 밀착된 상태로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며 저마다 맡은 배역을 열정적으로 소화해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진지희는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대본 리딩이 시작되자 내신 1등급 까칠 여고생 안채율 캐릭터에 완벽 빙의해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게 만들었다. 시니컬한 말투 하나 하나까지 신경을 쓰며 실제 촬영이라 착각할 만큼 캐릭터에 몰입해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였다.
또 남다른 각오로 대본 리딩에 임한 혜리는 빛나는 외모와 함께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간의 연습량을 짐작하게 할 만큼, 칸 여우주연상을 꿈꾸는 자칭 탐정단 여배우 이예희 역에 싱크로율 100%를 자랑해 기대감을 높였다.
아울러 강민아는 펜을 들고 대본 분석을 하는 모습에서 초긍정 탐정부 리더 윤미도와는 색다른 매력을 느끼게 만들었고, 스테파니 리와 이민지는 시원한 미소와 긍정 에너지를 뿜어내며 행동대장 최성윤과 과학수사 전문 김하재에 한껏 몰입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황석영은 비음 섞인 목소리의 코믹연기로 호흡을 맞추고 있던 배우들의 폭소를 단숨에 자아내는 등 한 순간도 눈 뗄 수 없는 강렬한 열연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에 '선암여고 탐정단' 제작사 측은 "진지희와 혜리를 비롯한 출연 배우들이 각각의 캐릭터를 잘 살린 것은 물론 연기 호흡까지 완벽해 3시간의 릴레이 대본 리딩을 무사하게 끝마쳤다"며 "제작진들도 깜짝 놀란 '선암여고 탐정단'의 환상적인 호흡을 시청자 분들도 확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선암여고 탐정단'은 여고생들의 유쾌발랄 수사 일지를 그린 학원 추리 로맨스로 오는 12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종합편성채널 JTBC 새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 출연진. 사진 = JTBC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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