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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그룹 어반자카파가 8개 도시를 순회하는 콘서트 ‘겨울’을 개최한다.
2014 어반자카파 콘서트 ‘겨울’은 오는 22일~23일 양일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성남, 창원, 서울, 대구, 부산, 수원, 광주 전국 8개 도시를 순회하며 팬들을 만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3년간 개최해 온 연말 콘서트 ‘Merry Urban Zakapa’의 여세를 몰아 ‘세상 어디에도 없는 환상의 하모니와 유쾌한 이야기가 가득한 겨울, 시작과 끝이 공존하는 겨울에서 첫 겨울이야기를 시작한다’는 컨셉트 아래 좀 더 가까이서 팬들을 만나고자 하는 멤버들의 감사와 바람을 담았다.
어반자카파는 ‘Merry Urban Zakapa’, ‘어반자카파의 봄’, ‘September’, ‘도시의 크리스마스’ 등 수많은 단독공연을 통해 떠오르던 유망주에서 마이크만 잡으면 객석을 울리는 감성계의 대표주자로 올라섰다. 좌중을 압도하는 감성 보컬과 실황으로만 느낄 수 있는 라이브의 감동, 개성을 살린 화음으로 정평이 자자한 세 멤버의 하모니, 때로 따뜻하고 재미있는 공연 진행이 돋보이는 콘서트는 이미 입소문과 매진 사례를 거쳐 공연계의 블루칩으로 건재한 지 오래이다.
신보 발매 후 예전보다도 더욱 뜨거운 인기를 실감 중인 어반자카파가 건네는 음악이라는 이름의 따스한 위로는 이번 콘서트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2014 어반자카파 콘서트 ‘겨울’ 8개 도시 전 지역 공연은 현재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중이다.
[어반카파바. 사진 = 플럭서스뮤직]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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