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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서장훈이 농구선수로서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18일 밤 방송된 SBS '매직아이' 20회에는 전 농구선수 서장훈, 방송인 홍진호, SBS 장예원 아나운서, 배우 줄리엔강이 출연했다.
농구선수로서 지난해 은퇴를 한 서장훈은 "나는 완벽하게 잘 쉬는 법을 공개하려 한다"라며 "선수 마지막 날까지도 선수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려했지, 이후 지도자에 대한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김구라는 "이제는 해설위원이나 코치로 나설 때가 되지 않았나"라며 "강남을 활보하고 다니지 않느냐"라고 돌직구 질문을 날렸다. 서장훈은 "강남을 활보한다는 말이 오해를 할 수도 있는데 내가 원래 집이 강남이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골프도 나와 안 맞고 여행도 나와 맞지 않다"라고 전했다.
[서장훈.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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