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매직아이' MC 김구라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18일 밤 방송된 SBS '매직아이' 20회에는 전 농구선수 서장훈, 방송인 홍진호, SBS 장예원 아나운서, 배우 줄리엔강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MC들과 출연자들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는 식탁으로 모두 모였고, 20회만에 종영하게 된 '매직아이'의 종영 인사를 전했다.
김구라는 "남들이 보면 한 200회 한 줄 알겠다"라며 "우리끼리 즐겁고 유쾌했다. 절반의 성공이다"라고 자평했다.
또 문소리는 "새벽 2시 반에 녹화를 할 때가 있었다. 물구나무도 서고 림보도 했는데 다 편집됐다"라며 아쉬움과 서운함을 전했다. 이어 이효리는 "김구라, 문희준이 중간에 투입돼 도움을 많이 받았고 고마웠다. 다음에 어떤 프로그램으로 만나든 좋은 모습 보이겠다"라고 전했다.
['매직아이' MC.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