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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김이지가 남편과 아들을 방송을 통해 공개했다.
18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 356회에는 '90's 아이콘 특집' 1탄으로 베이비복스 김이지, 심은진, 간미연이 출연했다.
둘째를 임신한 김이지는 자신의 집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김이지는 "내 남편은 연대 소지섭이라 불릴 정도로 연대 킹카였다"라고 말해, 남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집에서는 4살 된 아들 송준원 군이 배트맨 분장을 하고 놀고 있었고, 깜찍한 매력을 드러내 MC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남편이 집에 들어왔고, 연대 소지섭을 기대했던 MC 이영자는 남편의 얼굴을 보고 "늙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이지는 "안티가 더 늘어나는 거 아니냐"라며 남편을 보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김이지는 "첫 만남에서 밥먹고 술 한 잔 하다가 좋은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말했고, 남편은 "나는 사실 베이비복스 별로 안 좋아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이지.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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