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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다큐멘터리 영화 '누구에게나 찬란한'(감독 임유철 제작 게릴라캠 배급 CGV아트하우스)가 1만 관객을 돌파했다.
'누구에게나 차난한'은 개봉 이후 입소문을 타고 지속적인 단체 관람을 이어가며 개봉 11일 만인 지난 17일 누적관객수 1만명(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 통계 기준)을 넘어섰다.
'누구에게나 찬란한'은 개봉 2주차를 기점으로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축구교실 학부모 모임 등을 중심으로 지난 주말부터 단체관람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희망FC' 아이들이 전하는 순도 100%의 감동에 뜨거운 관객 호평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입 소문 열풍에 더욱 관객몰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누구에게나 찬란한'은 개봉 3주차에도 단체관람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인 '객석나눔' 11월 상영작으로 선정돼 오는 20일 전국 32개 극장에서 상영된다.
'객석나눔' 프로그램은 CJ도너스캠프 주최로 평소 영화관람이 어려운 저소득층 아이들과 장애인들을 전국 CGV로 초대해 최신 영화관람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으로 2008년부터 약 4만 5천석을 나눈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영화 '누구에게나 찬란한'은 어려운 환경 때문에 자신의 꿈을 포기할 뻔 했던 '희망FC'아이들의 감동적인 실화인 만큼 어려운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상영 영화로 선정됐다.
한편 '누구에게나 찬란한'은 국내 최초 지역아동센터 유소년 축구팀 '희망FC'의 감동 스토리를 담아낸 영화로 배우 김남길이 내레이터로 참여했다.
[영화 '누구에게나 찬란한' 포스터. 사진 = CGV아트하우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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