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아영, '사랑주파수'서 진현빈과 생애 첫 키스신 촬영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달샤벳 멤버 아영이 생애 첫 키스신을 촬영했다.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사랑 주파수 37.2'에서 콧대 높은 20대 직장 여성 이주아 역을 맡은 아영은 최근 한승우 역의 배우 진현빈과 한 놀이공원에서 키스신을 촬영했다.

아영은 10대 소녀처럼 떨리고 설레는 심경을 전했고, 진현빈 역시 인기 걸그룹 달샤벳 아영과의 촬영이라 더욱 기쁘다는 말을 전했다.

극 중 이주아는 대인관계에 있어 칼 같이 선을 긋는 캐릭터로 일과 사랑 모두 자신이 통제할 수 있다고 믿는 당당한 여성이다. 하지만 어느 날 성공한 CEO이자 매력적인 남자 한승우가 나타나고, 언제 어디서든 여자를 먼저 챙기고 돌보는 승우의 매너에 주아의 마음이 흔들린다. 그러나 문제는 아이까지 있는 유부남이란 사실.

아영의 첫 키스신과 이주아, 한승우의 사연은 19일 오후 9시 '사랑 주파수 37.2'에서 방송된다.

[배우 진현빈(왼쪽), 걸그룹 달샤벳 멤버 아영.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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