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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미스 온두라스가 미스 월드 선발대회를 앞두고 언니와 함께 실종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17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미스 온두라스 마리아 호세 알바라도(19)가 지난 13일 온두라스 산타 바바라 지역에서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실종된 알바라도는 언니 소피아와 함께 친구의 생일파티에 참석했다가 파티장을 빠져나오며 한 차량에 오르는 모습이 마지막으로 목격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소피아의 남자친구 등 4명을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알바라도는 지난 4월 미스 온두라스에 올랐다. 미스 월드 선발대회 결선은 오는 12월 14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며 알바라도는 이번 주 중 런던으로 떠날 예정이었다.
[미스 온두라스 마리아 호세 알바라도. 사진 = 미스월드 선발대회 공식홈페이지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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