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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장서희가 홍콩을 찾아 현지 스타 성룡과 만남을 가졌다.
화보 촬영을 위해 홍콩을 찾은 한국 배우 장서희(42)가 현지에서 성룡을 만났으며 포도주를 선물받았다고 밝혔다고 중국 시나닷컴이 장서희 웨이보를 인용, 19일 오후 보도했다.
장서희는 19일 오전에 자신의 웨이보에 게재한 글에서 "홍콩에 화보 찍으러왔다가 성룡 선생님과 연락"됐다고 전하면서 "~소중한 친구에게 주신다는 와인도 선물해주시고 너무 감사했어요"라고 밝혔다.
장서희는 성룡과의 홍콩 만남에서 찍은 사진을 함께 올리고 선물받은 포도주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성룡이 소중한 친구에게만 선물한다고 알려진 포도주에는 성룡의 얼굴이 담긴 스티커가 붙어있고 '잭키 찬' 영문 사인이 적혀있다고 시나닷컴은 덧붙였다.
중국 네티즌들은 장서희가 성룡을 만난 소식에 "다음 번에는 주윤발도 만나면 좋겠다" "멀리 떨어진 곳에서 친구를 만난다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이다" "여전히 아름답다. 이렇게 오랜 세월 조금도 변함이 없다"며 관심을 나타냈다고 시나닷컴서 설명했다.
[배우 성룡과 장서희. 사진 = 시나닷컴(장서희 웨이보)]
남소현 기자 nsh12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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