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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희원이 영화 '아저씨'에서 호흡을 맞췄던 원빈, 김성오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김희원이 19일 오후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코너 '스타탐구생활' 코너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DJ 김창렬은 김희원에게 "원빈, 김성오씨와 있는 걸 당구장에서 봤는데 그 때 봐주면서 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희원은 "봐주면서 쳐야 또 놀아준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또 원빈, 김성오와 자주 모이냐는 말에 "가끔 모인다. 2~3달에 한 번씩 본다. 만나면 게임도 하고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신다. 다들 술을 안 좋아해 술은 안 마신다. 술을 마셔본 적은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김희원은 tvN 금토드라마 '미생'에서 박과장 역을 맡아 극에 긴장감을 불어 넣고 있다.
[배우 김희원. 사진 = SBS 파워FM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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