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레이디제인·김정민, 19금여행 '여우비행' 호흡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오윤아와 가수 레이디 제인, 방송인 김정민이 화끈한 19금 여행을 떠난다.

19일 종합편성채널 JTBC 측은 "오윤아와 레이디 제인, 김정민이 새 예능 프로그램 '여우비행'에서 19금 여행 콘셉트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여우비행'은 세 여자들의 19금 여행기로 여우들의 비밀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최근 오윤아, 레이디 제인, 김정민이 일본에서 3박4일 동안 머무르며 이색 란제리 바, 코스프레 매장, 성인용품점 등을 방문해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던 성 문화를 속속들이 파헤쳤다.

출연자 중 일부는 전 세계 여성들이 벗어두고 간 속옷이 걸려있는 이색 란제리 바에 본인의 속옷을 걸어두고 나오는 대범함을 보였고, 코스프레 매장에서는 직접 코스프레 의상을 입어보고 구매했다. '여우비행'에서는 세 여자들의 아슬아슬한 19금 토크도 가감 없이 공개된다.

한편 오윤아, 레이디 제인, 김정민의 좌충우돌 여행기는 오는 27일 밤 12시 2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정민 레이디 제인 오윤아(위 왼쪽부터). 사진 = JTBC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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