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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오! 마이 베이비' 리키김의 아들 태오가 빼어난 운동실력을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SBS '오! 마이 베이비' 녹화에서는 새로 이사를 간 리키김 가족이 아들 태오를 위한 파격적인 놀이시설을 만들었다.
먼저, 리키김은 천장에 긴 밧줄을 매단 다음 국가대표 선수 훈련 중에서도 난이도가 높은 맨손 밧줄 오르기를 선보였다. 이에 질세라 태오도 아빠를 따라 밧줄에 매달렸고, 매달려서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이 타잔을 연상케 했다.
그 중 태오의 오르기 본능을 최고치로 이끌어낸 것은 바로 제 키의 3배 높이인 2.5m 그물이었다. 태오는 처음 본 그물을 신기하게 바라보다 패기있게 올라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무리 슈퍼베이비라도 쉽지 않은 일이었다. 오르지 못할 높은 그물을 보며 근성 있는 남자, 태오는 급기야 눈물까지 흘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정글베이비 태오의 이야기는 22일 오후 5시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볼 수 있다.
[리키김 아들 태오. 사진 = SBS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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