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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이보영이 '너목들' 의리로 '피노키오'에 목소리 카메오로 등장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3회에는 향리도 생활 이후 서울생활을 하게 된 인하(박신혜)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달포(이종석)는 방송기자를 준비하는 인하를 뒷바라지하기 위해 택시기사가 됐다. 이어 달포는 인하를 태우고 방송국으로 향했다.
달포는 택시에 타자마자 네비게이션을 켰다. 네비게이션은 '혜성네비'라고 적혀있었고, 익숙한 목소리로 "혜성네비입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피노키오' 제작진은 "이보영이 극 중 목소리 특별출연을 한다"라고 전한 바 있다. 이보영은 '너목들' 의리로, 당시 장혜성 역할을 맡아 이번 카메오 등장에서도 '혜성네비'로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달포는 "혜성아, 나 어떻게 하냐"라며 그와 대화를 해 더욱 재미를 안겼다. 또 이보영은 "전방에 사고다발 구간입니다. 안전운전하세요"라는 목소리 열연을 보였다.
[이보영 목소리 카메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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