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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피노키오' 이종석이 박신혜를 좋아하는 마음을 남에게 들켰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3회에는 향리도 생활을 접고 서울생활을 하게 된 인하(박신혜)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하의 아버지 달평(신정근)은 집에 떨어져있던 달포(이종석)의 지갑을 우연히 주웠다. 지갑 안에는 인하의 증명사진이 나왔고, 달평은 놀란 표정을 지었다.
달평은 밖으론 나가 달포에게 소리치려 했지만, 앞서가는 인하의 모습을 빤히 쳐다보는 달포를 보며 짝사랑을 눈치챘다.
이어 달포는 지갑을 놓고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달평이 일하는 부동산으로 급히 향했다. 달포는 "설마.."라며 지갑 속 인하의 사진을 들킬까봐 조마조마했다.
앞서 달평은 인하때문에 대학입학을 포기한 달포를 떠올리며 짝사랑에 확신을 가졌다. 달평은 달포에게 "이게 네 지갑에 들어있던데"라며 인하의 사진을 내밀었다.
[이종석.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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