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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장기하가 멤버 하세가와 요헤이의 외모를 언급했다.
19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401회에는 '김&장과 기타 등등' 특집으로 가수 김범수, 박주원, 장기하, 하세가와 요헤이 등이 출연했다.
장기하는 하세가와 요헤이에 대해 "둘리와 도우너를 섞은 것 같은 외모"라며 "전체적으로는 도우너를 닮았는데 하관이 발달된 모습이 딱 둘리같다. 안정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세가와 요헤이는 "그래서 어렸을 때 부모님이 턱을 잡고 끌었다"라고 말하며 이를 재연해 폭소케 했다.
윤종신은 "남자가 하관이 발달되면 좋은 거라고 하더라"라며 하세가와의 외모를 칭찬했다.
이에 김구라는 "이런 관상들이 프랑스혁명 때 단두대에 많이 올라갔다"라고 말해 주변의 야유를 받자, "얼마전 로베스피에르의 일대기를 읽어서 그렇다"라고 언급했다.
[하세가와.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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