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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카트'가 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카트'는 19일 하루동안 53만 359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53만 3591명으로 지난 13일 개봉 후 7일만의 기록이다.
'카트'는 대형마트의 계약직 직원들이 부당 해고를 당한 이후 이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염정아, 김영애, 문정희, 김강우, 도경수(엑소 디오) 등이 출연했다. 상업영화 최초로 비정규직 노동 문제를 전면에 내세워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같은 날 '인터스텔라'는 18만 385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순느 544만 146명으로 이번주내 600만 관객 돌파하 확실시해 보인다.
'나를 찾아줘' '패션왕' '아더 우먼' '울브스'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영화 '카트' 포스터. 사진 = 명필름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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