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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첫방 '왕의 얼굴', 더 승승장구하기 위해서는...[MD포커스]

시간2014-11-20 09:02:20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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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이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19일 방송된 첫 회는 시청률 7.1%(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동시간 3위이지만, 드라마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의 전망은 밝다. 그러나 지금의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일부에서 제기된 몇가지 우려를 불식시킬 필요가 있다.

◆ 가희를 둘러싼 광해와 선조의 삼각관계?

'왕의 얼굴' 첫 회에서는 여주인공인 김가희(조윤희)가 남장을 하고 첫 등장을 알렸다. 두 마리의 용을 섬길 수 있다는 운명 때문이었다. 여기서 말하는 두 마리의 용은 현재 용상에 올라 있는 선조(이성재)와 후대에 왕이 될 광해군(서인국)을 일컫는다. 이에 가희가 앞으로 선조와 광해가 함께 삼각관계를 형성할 것임을 암시했다.

문제는 광해가 어린 시절 이미 가희와 한 차례 만나 서로 호감을 갖고 있었다는 사실. 여기에 성인이 된 후 다시 만난 가희는 광해와의 어린 시절을 기억하고 있어 두 사람의 러브라인은 불보듯 선명해졌다. 그러나 왕이 될 수 없는 관상을 지닌 선조가 자신을 호상으로 만들어 줄 여인이 가희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부자 사이인 광해와 선조는 연적이 되고 만다.

드라마에서 러브라인이 필수가 된지는 오래다. 그러나 그것이 이야기의 중심을 이뤄서는 곤란하다. 특히 '왕의 얼굴'에서는 더욱 그렇다. 이미 대다수 시청자들이 이런 뻔한 이야기에 염증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어차피 그려져야 할 삼각관계라면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양념 정도로는 어떨까.

◆ 모두가 관상가가 되서는 곤란해...

'왕의 얼굴'은 제목처럼 관상을 소재로 하고 있다. 왕의 얼굴을 가진 자가 왕이 되어야 한다는 내용이다. 선조는 왕의 얼굴이 아니었지만 왕이 됐고, 그로 인해 백성들은 역병과 기근에 시달리고 있다. 반면 광해는 왕의 얼굴을 가지고 있으나 선조는 그를 경계하며 그의 관상을 바꾸도록 지시했다.

그러나 등장인물 모두가 관상가가 되서는 곤란하다. 여기도 저기도 모두 관상에 대한 이야기만 한다면 피로도가 높아질 게 분명하다. 관상은 이미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소재다. 그런 호기심을 적절히 건드리면서 극을 이끌어간다면 재미는 충분히 보장될 수 있지 않을까.

◆ 팩션 사극이라도 역사 왜곡은 NO!

사극은 기본적으로 역사에 대한 궁금증을 수반한다. 실제 역사와 드라마를 비교하며 보는 재미가 쏠쏠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간혹 역사와 다른 부분이 등장하면 호불호가 극명하게 엇갈린다. 일부에서는 역사를 왜곡했다며 강한 비난을 쏟아내기도 한다. 이 모든 것은 어쩌면 사극이 짊어지고 있는 운명과도 같다.

'왕의 얼굴'은 기본적으로 판타지 사극을 표방한다. 선조와 광해 등 일부 인물들은 역사적 실존 인물들을 제외하면, 김가희와 김도치(신성록)처럼 드라마를 위해 창조된 인물도 적지 않게 등장한다. 이 때문에 내러티브 대부분이 창조되면서 역사 왜곡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기도 한다.

'왕의 얼굴' 연출을 맡고 있는 윤성식 PD는 "실제 있었던 왕의 이야기라 그 부분을 훼손하거나 왜곡하는 일이 없어야 해서 조심스레 접근하고 있다. 일부 허구 인물들의 등장으로 상상에 기반한 이야기가 나갈 수밖에 없지만, 역사적 사실을 부정하고나 왜곡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분명 역사를 왜곡해 재미만을 추구하는 어설픈 판타지 사극은 지양해야 한다.

◆ 긴장감 넘치는 팽팽한 전개가 핵심

'왕의 얼굴'은 분명 동시간 경쟁 드라마들과는 차별점을 가지고 있다. 사극이라는 점과 이미 같은 소재의 영화가 큰 흥행을 거뒀다는 점이다. 그러나 이러한 것으로만은 성공을 담보하기 어렵다. 매회 긴박감 넘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여야 한다.

'왕의 얼굴' 첫회는 이런 점에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기에 충분했다. 선조와 광해의 어린 시절이 그려졌고, 용상을 넘보는 검은 세력의 존재가 암시됐다. 이 과정에서 선조의 광해에 대한 견제, 그리고 가희를 둘러싼 삼각관계의 시작, 세자 책봉을 놓고 벌이는 왕자와 정치 세력들 사이의 다툼, 겉으로는 인자한 왕인 척하면서 뒤로는 온갖 악행을 서슴지 않는 선조의 모습까지 정말 쉼 쉴 틈 없이 몰아쳤다.

지금의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전개가 마지막까지 이어진다면 '왕의 얼굴'은 분명 승산이 있다. 호평 속 기분 좋은 출발은 보인 '왕의 얼굴'이 과연 수목극 전쟁에서 최후의 승자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포스터 & 스틸컷. 사진 = KBS 미디어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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