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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아시아뉴스타모델대회 본선에서 좋은 성과를 올렸던 모델 유재상에 중국 매체에서 각별한 관심을 나타낸다.
최근 한국모델협회에서 주최한 '2015 아시아뉴스타모델대회' 본선에서 브로이더베스트상을 수상한 유재상(21)이 중국 대학에서 유학 중이라고 소개하며 학교를 찾아 유재상과 인터뷰를 가졌다고 현지 웨이하이만보(威海晩報) 등이 20일 보도했다.
유재상은 산둥성 현지 하얼빈공업대학 웨이하이캠퍼스 국제무역학과에서 수학 중이라고 신문은 보도했다.
이번 모델대회 본선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유재상은 중국 매체에서 "어렸을 때는 아주 날씬했던 편은 아니었다. 줄곧 키가 크고 날씬한 사람들을 부러워했다"고 말하면서 "차츰 커가면서는 체형에 변화가 생겼으며 특히 유명한 모델들의 풍채를 좋아했었다"는 말로 모델 대회에 참가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유재상은 이어 "이번 대회가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해 시험삼아 참가했다"고 밝히면서 "이렇게 큰 상을 탈 줄은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고 겸손해했다.
"중국에서 3년을 생활했다"고 밝힌 유재상은 "첫 해는 상하이에서 보냈고 그뒤 웨이하이에서 공부했다"고 전하고 "부친께서 중국을 좋아하시고 어려서부터 중국에 가서 공부해야 한다고 말씀하곤 하셨다"면서 "중국을 잘 알기 위해 1년간 어학연수를 한 후 학풍이 착실한 하얼빈공대를 택해 진학했다. 국제무역을 전공한다"고 밝혔다.
중국 매체는 "유재상이 모델이라는 이미지와 달리 진솔하고 수줍어하는 성격의 소유자였다"고 인터뷰 소감을 전했다.
"대회에서 돌아온 뒤 많은 곳에서 연락을 주시며 연예계에 진출할 의향을 묻고는 하신다"고 밝힌 예비 모델 유재상은 현지 유학의 어려움을 묻자 "이곳에 나와 같은 한국인이 적지 않아 아주 고단하다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매체에서 좋아하는 곳을 묻자 "웨이하이는 아름다운 도시이고 이곳에서의 삶은 행복하다. 이곳의 음식 역시 매우 좋아한다"고 전하고 향후 "나와 성이 같은 류공도(劉公島)에 한번 가보고 싶다"며 "시간이 나면 이곳을 찾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해보고 싶다"고 중국 매체에 전했다.
이번에 중국 매체와 인터뷰를 가진 유재상은 내년 4월 아시아 15개국 이상이 참여하는 '2015 아시아뉴스타모델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유재상. 사진 = 웨이하이망]
김태연 기자 chocola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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