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곽진언VS김필, 결승 자작곡 2곡 펼친다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슈퍼스타K6' 곽진언과 김필이 자작곡으로 결승무대를 펼친다.

20일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6'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오는 21일 열리는 '슈퍼스타K6' 결승전에서 곽진언과 김필이 자작곡 미션을 펼칠 예정"이라며 "다수의 곡들로 미션을 치르지만 그 중 자작곡이 포함돼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곽진언과 김필은 앞서 본선에서도 자작곡을 소개한 바 있다. 이에 당시 방송에서 잠시 공개됐던 자작곡으로 결승 무대를 펼칠지, 새로운 자작곡을 선보일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특히 두 사람은 그동안 문자투표, 사전 온라인 투표 등에서 동등한 점수를 보였기에 자작곡 무대가 우승자를 뽑는 데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슈퍼스타K6'는 오는 21일 밤 11시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마지막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곽진언(왼쪽) 김필. 사진 = 엠넷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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