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출근' 박규리VS홍진호, 최종평가 요리대결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오늘부터 출근' 카라 박규리와 홍진호가 요리대결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오늘부터 출근' 녹화에서는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업체의 신메뉴 개발자로 활약해온 박규리와 홍진호가 최종 평가를 맞이해 요리 대결을 했다.

토마토소스와 크림소스를 접목시킨 로제소스 떡 볶음을 고안한 박규리와 통오징어를 넣은 떡볶이로 식감을 살린 홍진호가 대결을 펼쳤다. 칼을 다루는 능력부터 음식 재료에 대한 이해까지 앞섰던 박규리의 일방적인 승리가 예상되던 승부는 눈썰미와 센스, 그리고 연습을 통해 빠른 성장을 한 홍진호의 도전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는 후문이다.

박규리와 홍진호는 새로운 맛을 찾기 위해 발품을 팔며 맛집을 찾아 다니고, 조리실 막내로 고된 일상을 보내면서 일주일을 보냈다. 먹고 먹고 또 먹는 일과를 보내던 박규리는 "이렇게 먹다가는 카라 활동을 못 할 것 같다"고 표현을 했을 정도로, 고객을 사로잡을 맛 찾기에 몰두해 왔다.

'오늘부터 출근' 제작진은 "업체 관계자들도 깜짝 놀라게 만든 박규리와 홍진호의 아이디어와 센스가 방송을 통해 돋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늘부터 출근' 2기 마지막회는 20일 밤 11시 방송될 예정이다.

[박규리 홍진호. 사진 = tvN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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