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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임형준이 연극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임형준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뮤지컬센터 4층 공간 피꼴로에서 진행된 발레연극 '발레선수' 프레스콜에서 작품에 임하는 남다른 자세를 전했다.
그는 "작품을 연습하는 과정에서 물론 대형 뮤지컬이나 파트가 나눠진 작품들을 통해 무용을 필요로 하는 앙상블들과 노래를 필요로 하는 성악가분들과 같이 작업 해봤지만 소극장에서 연극 하는데 다른 전공을 하는 분들과는 처음이다"고 밝혔다.
발레연극 '발레선수'에서 무용수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임형준은 "특히 무용하는 분들과 한다는 부담감은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근데 연습하는 과정에서 내가 정말 별 생각 안 하고 참여한 작품이지만 상당히 큰 의미가 있고 보람 있는 작품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연습 과정에서 많이 했다"며 "첫공 올리고 두번째 공연 세번째 날인데 생각보다 너무나 공연이 잘 나온 것 같아서 너무 보람있고 후배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또 임형준은 "내가 이런 자리에 껴도 되나 하는 미안한 마음도 든다. 여러가지 생각을 했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케이블채널 엠넷 '댄싱9'에서 인연을 맺은 대한민국 최고의 안무가 우현영 마스터와 김수로가 손을 잡고 국내 최초 본격 발레 연극을 표방한 작품 연극 '발레선수'는 대학에 가기 위해 억지로 발레를 시작한 목포 꼴통 우용근이 발레리나가 꿈인 서울 소녀 김주희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첫사랑의 설렘과 그에 따른 해프닝을 90년대 감성으로 그린 복고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다.
배우 채동현 박한근 정혜민 황희진 장정윤 임형준 윤경호 안두호 강예나 황지온 이서림이 출연하는 발레연극 '발레선수'는 내년 2월 15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뮤지컬센터 4층 공간 피꼴로에서 공연된다.
[배우 임형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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