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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남경읍이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미생'에 사장 역으로 합류했다.
21일 남경읍의 소속사 태풍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그는 이날 방송 예정인 11회부터 주인공 장그래(임시완)가 소속된 회사 원인터내셔널의 사장 역으로 출연한다.
출연을 앞두고 남경읍은 직접 윤태호 작가의 원작 웹툰을 찾아 읽는 등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남경읍은 지난달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연애의 발견'에서 한여름(정유미)의 친아버지인 한재식 역을 연기하기도 했다.
'미생'은 바둑만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주인공이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낙하산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겪는 냉혹한 현실을 담은 작품이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배우 남경읍. 사진 = 태풍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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