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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가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백'을 바짝 뒤쫓았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0일 방송된 '피노키오'는 시청률 10.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19일 방송분의 9.4%에서 1.0%P 상승한 수치로 지난 12일 첫 방송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대로 진입했다.
수목극 1위 '미스터백'과의 격차도 줄였다. '미스터백'은 이날 시청률 11.1%로 19일 11.2%에서 0.1%P 소폭 하락하며 '피노키오'와의 격차가 1.8%P에서 0.7%P로 좁혀졌다.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은 6.1%로 19일 첫 회 7.1%에서 1.0%P 하락하며 수목극 최하위를 기록했다.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포스터. 사진 = 아이에이치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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