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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딸 추사랑의 특별한 생일 파티가 공개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는 53회 ‘아주 특별한 하루’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 추성훈과 가족들은 사랑이의 생일을 맞아 서프라이즈 생일파티를 연다.
눈길을 사로 잡는 것은 코믹한 모습의 추성훈과 야노시호인데, 이들은 꼬깔 모자에 코믹한 생일 초 선글라스로 멋을 낸 후 꼿꼿하게 앉아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사랑은 사랑스러운 드레스를 입고 깜찍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날 3번째 생일을 맞은 사랑이 보다 더 신난 건 추성훈과 가족들이었다. 사랑과 할머니가 밖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사이 추성훈과 야노시호, 그리고 여동생 추정화는 알록달록 풍선과 미키마우스로 거실을 꾸몄다.
그리고 아무것도 모른 채 집에 돌아온 사랑이를 향해 가족들은 모두 함께 “사랑! 생일 축하해”라며 축포를 터트려 사랑이의 생일을 축하했다.
그러나 서프라이즈 파티가 난생 처음인 사랑이는 얼음이 되어 버려 가족들을 당황케 했다. 그 순간 특별한 전화 한 통과 영상이 다시 사랑이를 미소 짓게 했다는 후문.
오는 23일 오후 4시 50분 방송.
[추성훈 딸 추사랑. 사진 =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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